전주시는 수도권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단지 1단계 사업의 공정율이 94%로 금년 6월말에 마무리 된다.
1단계 산업용지 입주 계약율이 현재 94%에 달해 전주로 이전을 희망하는 MOU 체결 기업(50개업체, 232천㎡)들에게 부족한 산업용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3단계 부지(1,817천㎡)중 23만1,000㎡를 총 사업비 430억원을 투자해 전주시에서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희망 기업에 산업용지를 연내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비 16억을 확보해 지난 1월 27일 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2월초 착수해 7월말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행정절차 기간을 최소화해 연내 사업 착공과 동시에 산업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12년말까지 본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해 탄소산업 등 첨단산업분야와 각종 지원시설이 어울어진 친환경적이고 첨단화된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