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중 비상 진료대책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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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중 비상 진료대책 철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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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고 안내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민과 귀성객이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도와 14개 시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 필요 할때는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거나 해당 시․군보건소를 이용하시면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7일 전북 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전북지역 20개 응급의료기관 책임자 교육을 실시하고 실시간 비상연락체계 확대 운영과 응급환자 진료거부 금지를 강조했다.

 연휴기간 중 2,074개 의료기관과 409개 보건기관과 874개 약국에도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하게 되며 휴무약국은 인근 판매약국의 안내문을 출입문에 게시해 환자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의료체계를 구축 추진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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