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긴급구호품 400세트 추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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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긴급구호품 400세트 추가 제작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4.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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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달28일 이후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 4명이 추가됨에 따라 발생할 자가격리자를 위해 긴급구호품 400세트를 추가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긴급구호품 세트는 전북비즈니스사업단과 (유)고양산업, 전북아스콘공업(협), (의)지리산의료재단 어의당한방병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356-C지구, KBS시청자네트워크에서 전달해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고 있다. 참 고마운 일이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발생시점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긴급구호품 1,459세트, 비상식량 716세트, 응급구호품 516세트를 도내 재난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했고, 도내 기업들이 전달해준 쌍화차 1만2,800팩, 빵 5,000개, 삼계탕 3,000팩을 전북과 대구·경북의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에서 보내온 마스크 약 13만장을 전북도청과 협력해 도내 시·군과 재난 취약계층 및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전달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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