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점가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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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점가 살리기 나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3.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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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점가 살리기에 나섰다.
이환주 시장은 12일 남원시청 공무원과 함께 남원사랑 상품권으로 지역 상점가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물품구매와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기 부양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호소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남원시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남원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영세소상공인 공공요금 및 사회보험료 지원,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매주 수·금일을 ‘외식의 날’로 정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상권과 소상공인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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