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설치된 간판과 우수한 창작 작품을 선정 표창하기로 하고 간판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간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부분과 시상내용, 시상금 내역 등을 공고하기 시작, 내달 10일까지 작품마감이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예술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길거리 도시공간의 개선을 꾀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공모자격으로 건물과 개별부문은 광고주 또는 광고물 제작 설치업체가, 창작부문은 대학생과 디자이너 광고업체 등에게 주어진다.
9월28일에서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각 각 최우수상 1점에는 300만원, 1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부문별 우수상 6점과 장려상 모두 11점에 대해서도 상장과 시상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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