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당 ‘새출발 다짐’신년인사회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4일, 당사 5층 강당에서 새로운 출발과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천 최고위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8시께는 태기표 전주완산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20여명이 임실호국원을 방문, 순국선열을 참배하기도 했다.

또 행사 도중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와, 지난 한 해 지역과 당 발전에 공헌한 모범 당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도 진행했다.

정운천 최고위원은 이날 신년 인사를 통해 "전북의 각종 현안에 대한 집권여당으로서 충실한 역할 등을 강조했고, 다가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친서민, 친도민 행보"를 주문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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