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산심사 모델로 떠오른 '오균호'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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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예산심사 모델로 떠오른 '오균호'도의원
  • 투데이안
  • 승인 2010.12.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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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균호 의원(고창2)은 지난 7일 부터 시작된 전북도 소관 2011년 예산안 심사와 201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자신이 직접 현장행정을 통해 몸소 느낀 바에 대해 집행부에 권고, 도 의회의 예산심사의 새로운 모델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 의원은 전주소리축제에 대해 10년간의 평가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들에 대해 소리의 고장 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주소리축제의 그간 성과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표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오 의원은 새만금 방조제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실제 방조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한 편의시설과 대중교통의 접근성, 새만금과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그냥 지나치는 관광명소가 아니고 정말 즐기고 멋진 추억을 간직하는 새만금방조제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새로운 관광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계속적인 농축수산물의 개방압력(FTA체결)에 대해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전북도 차원의 능동적인 대책도 요구했다.

특히 전북도에서 가장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사전 해당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개발하고 상호간 신뢰를 쌓아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하나돼 난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정책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오균호 의원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도 공무원들에게 자신이 몸소 도 경계 근무처를 돌면서 현장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구제역 예방을 위한 노력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 사기진작을 시키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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