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동계방학 및 졸업 시즌을 맞아 8일 부안여고에서 여성청소년계,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강압적 뒤풀이는 범죄임을 알리고,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체 제작한 손난로 보조배터리, 비누꽃, 핫팩 등을 건네주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한편, 졸업식 이후에도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고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독려하기 위한 순찰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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