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설 명절 전후 주요 성수용품과 선물, 먹거리 등의 수요증가를 노린 밀수와 불법 유통 등 먹거리 안전 침해 사범를 오는 3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취약지역 중심 해·수산업계, 수입물품 유통 종사자, 출입국 관계기관, 군, 어촌계 등 민·관·군 첩보·신고 협력망을 확대하고 단속전담반을 편성하여 파출소, 경비함정 등 해·육상 현장세력을 연계해 현장 중심 집중 형사활동을 전개 한다.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에 국민이 먹거리를 안전하게 즐기고 시장 유통질서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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