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연지아트홀에서 사업 성과물 전시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둘레(이하 둘레)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성과에 대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둘레는 2018년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정읍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발표자와 참여자 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시민들의 참여로 구성된 ‘내 친구 사진전’도 진행했다.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단위 사업의 담당자들이 전시된 성과물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둘레 관계자는 “2020년에는 문화로 정읍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읍 시민이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사업 발전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며“시민이 주체가 되어 이뤄지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과공유회는 연지아트홀 전시실에서 1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