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제4회 출소 예정 수형자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상태바
전주교도소, 제4회 출소 예정 수형자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11.26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교도소(소장 김동현)는 26일 출소 예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구직을 희망하는 수형자들에게 취업 면접의 장을 마련, 출소 전에 사회정착 기반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선진공업 등 6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참여업체와 수형자간 1대1 채용면접 등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관한 상담, 채무조정 및 개인신용회복에 대한 상담, 권리구제에 관한 상담 등을 실시하여 사회복귀에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주교도소는 “출소 전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가 출소 수형자에게 취업으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출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강화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