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4일간 1차·29일부터 4일간 2차전 열려
정읍시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과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김용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구 페스티벌 1차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29일부터는 48개 유소년 축구팀이 2차로 참여해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차례에 걸쳐 총 96개 팀 800여 명의 선수·임원·학부모 500여 명 등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1,300여 명이 시에 방문해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메카 정읍’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포츠종합타운 조성으로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시 홍보와 지역발전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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