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0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 실시
상태바
남원시 2010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 실시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1.01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4만8천여㏊의 산림에 대해 가을철 산불방지 예방활동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서 남원시는 11월 1일부터 시청과 읍・면・동 21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및 기동순찰대원 7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조기 발견 신고 체계를 구축했다.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전문기동대 14명을 시청에 배치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읍면동 담당자, 산불감시원 등 120여명 대상자에게 1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제5차 G20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이 시기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입산을 통제하고 산불발생 위험여건에 따라 폐쇄 조치해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논․밭두렁 등 산불위험요인 소각을 위해 시에서 인력을 지원해 마을별로 공동 소각을 실시해 사전에 제거하고 개별소각은 강력 단속하는 등 산불조심기간 중󰡐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주간은󰡐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통해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임예원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