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09년도 지방자치단체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합동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는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중보건한의사 및 한의약보건 인력을 통한 한방진료서비스 및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거동불편(능)방문진료, 보험약재처방, 인프라구축, 한의약건강증진 등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로 실시됐다.
임실군은 평가 결과 각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다른 지방자치단체 보다 충실하게 한의약공공보건 사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11월 15일 경남 통영시에서 실시하는 2009년도 한약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든 여건에도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자부심을 느끼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실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모자 보건사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검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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