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대학 의학부 전북대서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가나자와대학 의학부 전북대서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27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의학부가 최근의 의과학 분야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제3회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전북대 생명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우의를 이어나가고 있는 전주시와 일본 가나자와시의 대표 대학들이 연구 성과를 나누며 발전 지향적인 자리를 마련한 것.

지난 2007년 1회 학술심포지엄을 전북대에서 시작한 이후 양 대학이 돌아가며 주최해 꾸준히 학술적 성과들을 나눠오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9명의 교수와 가나자와 대학교 의학부 측에서 7명의 교수가 의과학 분야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나자와 대학교 의학부 교수 일행은 27일 인천 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후 29일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예방한 뒤 지역 사회 간 국제 문화 교류 촉진을 위한 가나자와시장의 뜻을 담은 친서를 송하진 전주시장에 전달하기 위해 전주시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29일 오후에는 전주와 새만금 지역을 둘러본 뒤 서울로 이동해 31일 출국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