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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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캠페인 전개
  • 김유신
  • 승인 2019.04.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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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와 합동캠페인으로 홍보효과 증대
최근 3년간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평균 25%를 차지하는 등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만석)가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와 고속도로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에 일환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운전자 관심유도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운전자뿐만 아니라 뒷좌석에 동승한 탑승자에게도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안전띠 미착용자들에게는 선제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만석 고순대장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봄 행락철 법규위반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속도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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