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학교 가운데 돌봄학교를 선정 교육복지를 실현키 위한 취지로 돌봄학교 육성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전문위원 2명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돌봄학교로 선정된 성송초, 무장초, 영선중 교감 및 돌봄학교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돌봄학교에서 추진하는 야간 공동하교사업과 원어민 영어교육,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등을 놓고 논의를 벌인 뒤 효율적 돌봄학교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가졌다.
오재영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돌봄학교로 선정된 학교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교육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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