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정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 역대 정무부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1일 역대 정무부지사 7명을 초청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 굵직한 현안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명을 하고 조언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종문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5시30분 도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전직 정무부지사 초청 도정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2대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태기표 전 부지사를 비롯해, 3대 채수일, 5대 강재수, 6대 김대곤, 7대 한계수, 8대 이승우, 9대 김재명 전 부지사 등 7명의 전 정무부지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박종문 정무부지사는 "정무부지사 재직 시절의 도정 경험과 지혜를 한 곳에 모아준다면 도의 주요 당면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간담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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