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태풍 ‘솔릭’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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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태풍 ‘솔릭’ 대비 현장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8.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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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우수저류지 방문 관리 실태 점검… “피해 최소화 총력”

박성일 완주군수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 태풍대비 만전을 지시했다.
23일 박 군수는 삼례 우수저류지를 찾아 배수펌프, 수문, 제진기, 비상발전기 등 배수펌프장 핵심시설 시험가동과 직원 비상연락망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우수저류지는 빗물을 모아두는 곳으로 집중호우시 침수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완주군은 배수펌프장 2개소와 자동음성통보마을방송 359개소, 산간계곡경보시설 28개소, 재해전광판 5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재난관리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태풍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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