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우수저류지 방문 관리 실태 점검… “피해 최소화 총력”
박성일 완주군수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 태풍대비 만전을 지시했다.
23일 박 군수는 삼례 우수저류지를 찾아 배수펌프, 수문, 제진기, 비상발전기 등 배수펌프장 핵심시설 시험가동과 직원 비상연락망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완주군은 배수펌프장 2개소와 자동음성통보마을방송 359개소, 산간계곡경보시설 28개소, 재해전광판 5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재난관리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태풍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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