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빈집 털이 1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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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빈집 털이 10대 '덜미'
  • 투데이안
  • 승인 2010.09.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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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4일 아파트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군(18)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월27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호성동의 모 아파트 B씨(35)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휴대폰 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전주 우아동과 호성동 일대 아파트 빈집을 돌며 모두 15차례 걸쳐 450만 원을 훔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또 A군은 아파트 출입문 우유통에 열쇠를 놓아두고 다닌 점을 이용,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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