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인 라종일 총장과 이갑헌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운남성교육출판사 이안태 사장, 중국 외교부 공식기관지 지식세계사의 왕문성 사장, 중국국제전략연구기금 첸지아 사무총장을 비롯한 중국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판은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현대사회에 던지는 교훈적 가치에 매료된 운남성교육출판사가 라 총장에게 중국어 출판 및 배포에 대한 위탁을 제안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중국 전 지역의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출간된 동화 ‘비빔밥 이야기’는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20여 개국 재외공관을 통해 배포되는 등 비빔밥을 매개로 한 한국 알리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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