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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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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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한옥마을 상설테마공연, 여행프로그램 ‘전주하라’ 등 과제 수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8년 권역별 관광콘텐츠사업에 전주지역 관광프로그램이 지정과제로 상당수 선정돼 있어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8년 권역별 관광콘텐츠 사업자 공모에서 권역별로 제시된 지정과제 52개 사업과 관광환경 개선사업과 테마 프로그램, 기념품사업 등이 포함된 8개 자유과제를 예시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테마여행 10선 7권역 시간여행 101(전주·군산·부안·고창)에 포함되어 있는 전주는 10개 권역 총 52개 지정과제 가운데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에서 펼쳐지는 ‘지역 관광벨트를 잇는 스토리가 담긴 한옥마을 상설 테마공연’, ‘전주 원도심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주 도심 속 전통문화 콘서트‘, 전주에서 다시 쓰는 여행 프로그램 ’전주하라‘ 등 3개 과제가 지정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4억5천만원 규모로, 이중 경기전 상설 테마공연은 권역별 지정과제 가운데 가장 많은 3억원이 배정되어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5일까지이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성과를 평가해 최대 3년간 지원되는 대형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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