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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2월 26일까지 2017년도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16곳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강·음주예방·영양·운동·흡연예방에 대한 교육과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음주·흡연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주효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구성 △자전거를 이용한 영양교육 △음주가 인체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음주거절방법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체험 △△담배가 치아에 미치는 영향 △평생금연선서 △간접흡연바로알기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등 전주지역 아동·청소년시설 29곳, 861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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