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북정책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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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북정책 바뀌지 않았다"
  • 투데이안
  • 승인 2009.08.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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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 정책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이후 바뀌지 않았다고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깁스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북한에게 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은 그럴 능력과 힘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깁스 대변인은 북한이 과거 돌입했던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을 미국은 바란다며 동시에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유엔 대북제재에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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