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학습의욕을 북돋우고,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S&S(Stand and Shine)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S&S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100시간 프로그램으로 영어캠프와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꾸며졌다.
7일은 과학의 원리를 찾아 떠나는 ‘과학을 몸으로 배우자, 과학원리 쏙쏙’이란 주제로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과학영재캠프는 영재학생들에게 과학적 흥미와 생활속의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학실험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초의 어린이 에듀테이먼트 기상과학뮤지컬인 ‘판도라의 날씨 상자’를 관람했으며, 음악, 춤, 캐릭터와 함께 즐기면서 기상과학을 배우고 환경의 중요성과 과학의 즐거움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공우 교육장은 “S&S(Stand and Shine) 영재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영재를 발굴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육성의 산실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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