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시설환경개선5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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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시설환경개선58억 지원
  • 엄범희
  • 승인 2009.08.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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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노후된 화장실 보수사업,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교체 사업비로 국고보조금 58억2,9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안정과 등교준비 완화 및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학생들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 도모는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키 위해서다

노후화장실 보수사업비는 30억7,100만원(67동)을 지원한다.

노후변기 교체 및 양변기 확충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화장실로 개선하고, 노후 배수관 및 천정벽체, 타일, 칸막이 등을 개선해 건강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책걸상 교체사업은 KS 규격으로 2005년도부터 연차적으로 교체 추진해 2008년까지 책걸상 교체사업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책걸상 교체 물량이 발생해, 노후 책걸상 교체비로 17억8,700만원(2만3,825조)을 지원한다.

또한 사물함 교체사업비로 9억7,100만원(2만,794개)을 지원, 노후된 사물함 교체 및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등교준비를 완화토록 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교체 사업은 8월중 완료해 2학기 등교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며 “노후된 화장실 보수사업은 연내에 완료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은 물론 정부의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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