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중간정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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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중간정산금 지급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1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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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벼 40㎏기준 특등급 3만990원, 1등급 3만원 지급

남원시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5,258.64톤, 시장격리곡 5,627.12톤을 산물벼 679톤, 건조벼 1만206.76톤으로 각각 구분하여 총 1만885.76톤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현재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8,371톤으로 76.9%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수확기와 연말 농촌의 각종 대출금 상환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되는 현실을 감안 11월 중순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기고 결정 최종 지난 28일부터 등급별로 지급을 해 나오고 있다.

금번 중간정산금은 40㎏기준 포대벼 특등품 3만990원, 1등 3만원 2등 2만8,660원 3등 2만5,510원이며, 산물벼 특등 3만126원, 1등 2만9,136원, 2등 2만7,796원, 3등 2만4,646원으로 확정 되었다. 다만 산물벼 매입시 건조료 명목으로 매입대금 3,000원을 기지급받은 농가는 산물벼 확정금액에서 3,000원을 제외하고 지급된다.
또한, 수매가 아직 끝나지 않는 농가는 수매 당일에 등급별로 중간정산금이 지급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2017년산 최종 매입대금은 전국 10월∼12월 평균 산지 쌀값을 조사한 후 최종 매입가가 결정되면 매입가 차액은 당초 2018년 1월중순 지급할 계획이던 것을 농촌 자금 수요를 감안 시기를 앞당겨 연내 최종 지급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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