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민들의 소비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11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5.2로 전월(111.2)보다 4.0p 상승했다.
또, 가계수입전망CSI(106→108)와 소비지출전망CSI도 전월보다 상승(106→110)각각 상승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교양·오락·문화비를 제외하고 내구재, 의류비, 외식비, 여행비, 교육비 등 모든 항목이 전월보다 올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93→101) 및 향후경기전망(102→112), 취업기회전망(103→109), 금리수준전망(120→126) CSI도 전월보다 각각 상승했다.
가계저축전망(101→99), 현재가계부채(100→98), 가계부채전망(96→95) CSI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현재가계저축(98→98) CSI는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에 비해 하락(133→132)한 반면 주택가격전망(111→112)과 임금수준전망(126→130) CSI는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