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민 소비심리지수 전월비 4.0p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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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민 소비심리지수 전월비 4.0p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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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민들의 소비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11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5.2로 전월(111.2)보다 4.0p 상승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보다 상승(96→98),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보다 하락(108→107)했다.
또, 가계수입전망CSI(106→108)와 소비지출전망CSI도 전월보다 상승(106→110)각각 상승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교양·오락·문화비를 제외하고 내구재, 의류비, 외식비, 여행비, 교육비 등 모든 항목이 전월보다 올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93→101) 및 향후경기전망(102→112), 취업기회전망(103→109), 금리수준전망(120→126) CSI도 전월보다 각각 상승했다.
가계저축전망(101→99), 현재가계부채(100→98), 가계부채전망(96→95) CSI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현재가계저축(98→98) CSI는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에 비해 하락(133→132)한 반면 주택가격전망(111→112)과 임금수준전망(126→130) CSI는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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