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희망의 보금자리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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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희망의 보금자리 선물한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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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사랑의 집수리‘ 활동 펼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8일 정읍우체국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 이평면 안모할머니(77세) 자택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활동을 펼쳤다.
우정청 직원 등 20여명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내?외부를 말끔히 수리·청소했다.

안모 할머니는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오랫동안 집을 고치지 못했는데, 우체국에서 고장난 문을 고쳐주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도 바꿔주고 청소를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사람들의 작은 도움으로 새롭게 정돈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전북지방우정청과 시·군 우체국이 매분기 1회씩 추진하는‘사랑의 집수리’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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