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동흥남동 새마을회관 뒤편 공터에서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별로 그 동안 추진해 온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헌옷, 고철, 폐지 등의 자원재활용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거된 재활용품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장학금 및 따뜻한 겨울나기 대민봉사 사업의 재원으로 전액 사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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