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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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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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부스 청년활동공간으로 탈바꿈 '호평'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anabada 팀이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아이디어톤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학생은 김자영(경영학과 3년), 유승기(경영학과 1년), 이종일(경영학과 1년), 김연지(생산디자인공학과 4년) 등 총 4명이다.

anabada 팀은 잉여 공간으로 전락한 공중전화부스를 청년활동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이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Dream Box 아이디어로 수상했다.
 

김자영 학생은 “아이디어톤의 주제인 나눔의 혁신, 공유경제에 대해 함께 협의한 아이디어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연대회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뉴 대구호텔과 대구 EXPO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인 아이디어톤을 비롯해 메이커톤, 스타트업오디션, 루키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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