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드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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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고,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드높이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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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8개, 은 7개, 동 15개 등 총 30개 메달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조성운)가 지난 10월 26일 폐막한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체육영재 특수목적고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전북체고는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21개 종목에 148명 선수가 출전해 전라북도 고등부 메달의 절반인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5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같은 전북체고의 선전은 전북이 17개 시도 중 고등부 순위를 전년도 13위에서 9위로 상승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 전북체고의 메달 현황을 보면 일부 종목 선수에 국한된 것이 아닌 체조,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나타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조성운 교장은“앞으로도 체육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엘리트 체육의 요람으로 학교경쟁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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