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17 국제 게임제작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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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17 국제 게임제작대회서 두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0.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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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환 지도교수, 우수지도자상

전주대학교가 “중국 길림동화대학에서 열린 ‘2017 국제 대학생게임제작대회(국제게임잼)’에서 2등, 3등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폴 등 4개국에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수학생을 뽑아 1~3등을 시상했다.


 

전주대는 게임콘텐츠학과 임세라? 조소은 학생이 2등에, 한희태 학생은 3등에 올랐다.

고기환 지도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고기환 교수는 “각국의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게임제작을 진행하면서 서로 다른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한 시각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게임 제작능력과 돋보이는 실력을 알리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게임잼’은 서로 다른 국가의 대학생들과 한 팀을 이룬 뒤 팀플레이로 48시간 안에 기획부터 시나리오 설계, 프로그래밍, 사운드, 그래픽 작업을 통합해 실행 가능한 게임을 만드는 경진대회다. 이번 중국 대회에는 한국. 일본. 싱가폴. 중국 등 4개국, 9개 대학에서 총 5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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