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 전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제25회 흥부제를 맞이하여 23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나눔의 흥부정신 구현과 흥부 떡 나눔 행사를 위한‘좀도리 쌀 모으기 선포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나눔과 이웃을 사랑하는 흥부 정신 계승을 위하여 추진된 흥부사랑 좀도리 쌀 모으기 행사는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흥부제전위 관계자,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임원진, 운영위원, 정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좀도리 쌀 모으기 시연, 떡 나눔 및 시음, 떡 매치기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추진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건설을 위해 자원봉사자 등이 한 곳에 모여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으며, 앞으로 남원시에 사랑과 희망의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남원시에서도 함께하는 세상, 나눔의 흥부정신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는 따뜻한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부사랑 좀도리 쌀 기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636-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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