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특구(혁신, 농어촌, 방과후학교) 포럼 16일 개최
상태바
전북교육특구(혁신, 농어촌, 방과후학교) 포럼 16일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0.15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

2017 전라북도 교육특구 포럼이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을 주제로 16일 오후 1시부터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열린다.

이 포럼에는 전북교육가족과 학부모, 시민단체, 자치단체장, 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 마을과 학교를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나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각 지역의 공동체들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공식행사는 2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주, 익산, 정읍, 남원, 완주 등 3년째 혁신특구를 운영해온 지역의 운영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100분 동안 3개 세션별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되는데, 각 세션별로 ‘지역의 성장, 학교와 마을이 함께 꿈꾸다’, ‘교육특구로 지역과 함께 풀어가는 고등학교 정책’, ‘방과후활동,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30분 간 세션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진 뒤 오후 6시 포럼을 마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의 혁신?농어촌?방과후학교 교육특구는 그동안 지역과 교육이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이 돼 왔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흔들리지 않는 지역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귀중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