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수시접수 마감…평균 경쟁률 5.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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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 수시접수 마감…평균 경쟁률 5.8대1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0.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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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과 26.1대 1 최고 기록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2018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결과 995명 모집에 5752명이 지원,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5명 모집에 653명의 지원자가 몰린 물리치료학과로 26.1대 1을 기록했다. 또 간호 25.8대 1, 응급구조 16.8대 1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공업·사회실무 계열 학과 중에서는 사회복지 8.2대 1, 유아교육 6.4대 1, 전기 5.8대 1, 아동복지 4.9대 1, 건축 4.1대 1, 자동차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2년 이상의 대학 재학 자격을 가진 U턴 입학자와 성인 재직자 등을 선발하는 정원외 지원 인원도 지난 해 518명에서 707명으로 189명이 늘어났다.

김미정 입학관리처장은 “일부 학과의 복수지원과 전문대학 U턴 희망자, 타 지역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높아졌다”며 “취업률이 높은 대학을 선호하는 경향을 파악해 높은 취업률을 홍보했던 것이 신입생 모집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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