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암센터, 체험형‘암예방 플레이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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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암센터, 체험형‘암예방 플레이존’진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9.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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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암예방 인식 개선 및 실천 유도해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체험형 부스 ‘찾아가는 암예방 플레이존’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암예방 플레이존은 암예방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준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2030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프로그램과 전시에 참여하며 ‘암예방 10대 수칙’을 직접 익히고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암예방 스트라이크, 컬러링, 계단오르기, 맞추기, 퀴즈퀴즈, 푸시푸시 등이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부스 내 전시존에 ‘통계로 보는 암’과 ‘암예방 10대 수칙’ 및 ‘암예방 홍보대사의 건강스토리’도 전시되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알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예방 수칙’을 마련해 매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10대 수칙으로는 담배연기 멀리하기,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하기,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소량 음주도 피하기 등이다.

올해는 해당 수칙을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암예방 10대 수칙을 ‘언어유희 10계명’ 일러스트를 개발, 암예방 플레이존 디자인 컨셉트로 활용했다.

암예방 캠페인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anti-canc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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