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공단 전북지부, 주거지원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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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전북지부, 주거지원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9.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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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가 지난 19일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이덕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거지원위원회 창립총회는 그 동안 구심점 부족으로 정체기였던 주거지원위원회를  더욱 체계적이고 활발한 주거지원위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 출발하기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주거지원위원회 보호위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출소자들을 위해 봉사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재범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창립총회를 통해 주거지원대상자 40가구를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명절기념품 지원, 옷장 3세트 등 가구 지원뿐 만 아니라 숙식제공대상자를 위한 저녁 위문행사를 가져 주거지원위원회 새 출발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덕현 주거지원회장은 “법무보호사업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라며 “현장위주의 봉사활동으로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과 생계에 도움을 줌으로써 출소자 재범방지에 일조 하겠다” 고 약속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보호대상자들의 가정과 주거환경이 안정 돼야 출소자들이 마음을 다잡고 재범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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