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유아창의놀이교육,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에도 배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7학년도 2학기 국가 교육근로장학생 약 7천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일자리에 기반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17년 추경예산 107.4억원을 확보, 당초 계획인 5만2천명보다 7천명이 많은 5만9천명(’17학년도 2학기 기준)을 목표로 선발할 예정이다.
‘17학년도 2학기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2차 신청 기간(’17.8.23~9.6)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학에서는 2학기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8월 말까지 선발하고, 안전교육, 근로 시 유의사항 등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신청을 받는 대학 및 수시로 신청할 수 있는 유형의 경우에는 대학별로 9월 이후에도 학생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해당 대학에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기부터는 유·초·중·고교 선생님이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대학생을 추천 및 우선선발 가능하도록 제도 변경하여 유·초·중·고교에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을 확대 배치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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