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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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원 개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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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및 유통, 비즈니스 모델 발전전략 등 초점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2일 “전통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중소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등록금,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제1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재래시장 상인회의 관심이 높아 벌써 52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입학식은 오는 8일 오후 6시 열리며, 수업은 매주 목요일 마다 총 22회를 진행한다.
 
강의는 전통시장 경영현대화를 위한 경영과 유통,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전략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특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와 홍보 전략, 네트워크 구축, 상인정신의 변화를 위한 의식 교육도 실시한다.

전기흥 교수는 “적극 지원해 준 학교와 상인회측에 감사를 드리며 전통시장 및 상가 상인들과 적극 소통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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