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체험형 입시설명회 1만 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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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체험형 입시설명회 1만 명 ‘성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7.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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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전 학과 참여…이남호 총장도 토크콘서트로 소통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고교생과 교사들을 초청해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입학전형 설명회 등 대학체험 행사를 다채롭게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북대는 17일부터 18일까지 고교-대학 간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진로선택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부)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학과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내 진수당과 뉴실크로드센터 등에서 ‘2017년 전공체험·학과탐방·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도내·외 고교생 및 교사 등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대 전 학부(가)의 전공체험, 학과소개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입시상담, 대학 교직원과의 정보교류 및 토론 등 다양한 정보제공의 자리를 선보였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이 전임입학사정관들과 함께 ‘1일 위촉입학사정관’으로 참여해 모험·창의인재전형 등 입학전형에 관한 상담을 비롯해 고교생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와 기념촬영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전북대 모험생이 되는 법(대세는 모험생)’이란 주제로 열린 이남호 총장과 고교생들이 함께 한 토크 콘서트는 전북대 이영민 전임입학사정관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고교생들이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하면 총장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돼 교육수요자와 대학 간의 공감·소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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