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반영한 컨셉 공간구성, 청년상인 17개 점포 선도 개장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과 군산시는 군산공설시장 2층에 문화.쇼핑.볼거리가 융합된 복합몰 형태의 전통시장 청년몰 ‘물랑루즈 201’을 청년상인모집.창업교육.컨설팅.시설공사 등 1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7일 군산공설시장 북문 앞 광장 및 2층 청년몰에서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몰 오픈식은 정원탁 전북지방중기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장, 서경환 소진공 호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타시장상인회장, 청년상인, 시장상인,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뉘어 다양한 구성 및 축하와 격려로 성황리 진행되었다.
전북지방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이제 성공 여부는 청년상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있으며, 앞으로 이곳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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