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강진권역 7개면에 복지차량 제공
임실군이 지역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복지차량 운영은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임실군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과 함께 국비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정부는 2018년까지 읍면 복지허브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복지기능 강화에 적극 나서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군은 먼저 7개면에 먼저 복지차량을 전달하고, 하반기에는 2개 읍?면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변화되는 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다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고, 다가가는 서비스로 더불어 살고 싶은 임실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