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스포츠단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 3년 연속 상위권 선정 쾌거!
상태바
호원대 스포츠단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 3년 연속 상위권 선정 쾌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7.02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전국 80개 대학 중 12위, 도내 9개 대학 중 2위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스포츠단이 ‘2017년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올해 최종 지원 대상 80개 대학 중 12위에 선정된 것.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총 8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대학운동부 육성 및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 엘리트 스포츠 진흥을 목적으로 쓰이게 된다.

‘2017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엘리트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학운동부 종합평가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야구, 축구, 검도, 우슈쿵푸, 펜싱, 태권도 등 6개 종목의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축구선수단은 ‘U리그(대학축구리그)’에서 권역 준우승을 해 2년 연속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또한 우슈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를 5명 배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명의 선수가 입상했으며, 펜싱선수단 전의성 선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호원대 스포츠단 단장 이명찬 교수는 “이번 평가로 3년 연속 상위권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확보한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선수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