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광동학원(이사장 이부덕)과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광동학원 설립자이자 창조교육학을 창시한 故 學創 이종록 선생 1주기를 맞이해 지난 1일 군장대학교에서 ‘故 學創 이종록 선생 추모 시비 제막식 및 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추모 시비는 고은(고은태) 시인이 군산공립중학교 학생시절 선생님이셨던 學創 이종록 선생님을, 본인이 북중학교 국어교사로 근무하면서 보았던 모습과 교육학자이자 교육행정가로서 곁에서 지켜보았던 모습을 ‘추억이 있습니다’라는 추모시를 헌정하면서 시비로 제작해 1주기를 맞이해 추모시비 제막식을 갖게 됐다.

또한, 창조교육을 주창하며 ‘창조교육학’을 창시한 학창 선생의 교육학적 뜻을 기리고, 창조교육학의 발전을 위한 ‘창조교육과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창조교육학회와 한국교육학회의 공동주최로 추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故 學創 이종록 선생은 학교법인 광동학원을 설립, 산하에 국제사이버대학교, 군장대학교, 군산중앙중·고등학교를 두고 교육학자로, 교육행정가로, 평생을 살아왔으며, 향년 96세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