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면기독교연합회(회장 모산교회 홍성범 목사)는 2017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 60만원을 오산면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오산면기독교연합회는 익산시 오산면 소재 16곳의 교회가 모인 연합회로 매년 부활절 연합 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을 유니세프와 오산면행정복지센터에 번갈아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하게 됐다.
 
홍성범 목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우리 오산면 지역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문혁 오산면장은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기탁자분들의 나눔의 의미에 어긋나지 않게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듣고, 돕는 오산면 복지허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