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도과는 실내, 지하 또는 적재물 등으로 검침이 곤란한 지역 300개소에 6,900만원을 투입하여 6월 말까지 상수도 계량기 옥외검침기를 설치한다.
실내 검침으로 인한 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상시부재중 수용가의 검침 시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물 내부와 지하 또는 맨홀안의 계량기 등 검침곤란 지역 방문을 최소화해 효율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옥외검침기 설치 사업으로 검침의 선진화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