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주말을 맞아 익산시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개최됐다.
 

지난 16일에는 제21회 익산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익산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익산시게이트볼협회 실내구장에서 개최됐다.
 
17일에는 제14회 서동무왕기 전국 특공무술대회가 익산시 특공무술중앙최 주관으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특공무술은 특수한 공격과 방어기술을 갖춘 강력한 무술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명의 선수들이 초등·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낙법과 투검 등 9개 형으로 각각 기량을 겨룬다.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18회 익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익산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김동문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200여명의 선수들이 랠리포인트제로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익산시에서 개최하는 체육행사들을 통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