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0일까지 강진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는 ‘제3차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차 기초, 구강, 흉부방사선, 혈액, 소변검사 등을 통해 질환 의심자는 2차 검진을 실시한다.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로 판정될 경우 보건의료원에서 지속적인 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와 피부양자가 대상이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신규 암환자는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어 국가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검진대상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이나 검진일정은 의료지원과(640-3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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