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하나…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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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하나…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6.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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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우리집이 달라졌어요’ 봉사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모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회장 박순남)는 8일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사랑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보장협의체, 예비군 중대, 군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사선로타리클럽 등 지역사회 단체, 기관, 군이 힘을 모았다.
 
30여명의 봉사자들은 관촌면 슬치마을 장애인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을 비롯해 싱크대와 형광등을 교체했다.
 
또한 주택 내·외의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순남 회장은 “이웃의 복지 문제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며 “소속을 떠나 서로 힘을 모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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